배우 김옥빈이 방송에서 전 연인 밴드 스키조의 허재훈을 언급해 두 사람의 열애 시절이 재조명되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 김옥빈은 김현숙에 대해 "21살 때인가 록 페스티벌에 가서 친해졌다"고 말했다.
김현숙은 "스키조라는 밴드가 있다"며 입을 열자 김옥빈은 "얘기 꺼내지 마. 전 남친이다"며 김현숙 입을 막아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옥빈과 허재훈이 4차원 매력을 풍기며 찍은 셀카 사진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각자 우스꽝스러운 헬멧을 쓴 채 아무표정없는 얼굴로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옥빈과 허재훈은 지난 2011년 열애를 당당히 밝혔으며 2년 6개월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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