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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퇴근길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 … 고 백남기 사망원인 '병사'→'외인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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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국회에 강경화 청문보고서 17일까지 재송부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일을 17일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은 17일까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이뤄지지 않으면 다음날인 18일 강 후보자를 신임 외교부 장관에 임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국회에 17일까지 강경화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야당에 사전에 양해를 구했고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 보고했다"고 말했다.


■ 안행위,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고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 이로써 김 후보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서훈 국가정보위원장,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다섯번째로 국회 검증 문턱을 통과하게 됐다. 이날 김 후보자의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는 데 있어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을 제외하고는 여야가 이견을 보이지 않아 회의 시작 10분 만에 청문보고서가 가결됐다.


■ 고 백남기 농민 사망원인 9개월만에 '병사'→'외인사'로 수정

서울대병원이 고(故)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를 기존 '병사'에서 '외인사'로 변경했다. 15일 서울대병원은 어린이병원 1층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에 기재된 사망의 종류를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사망진단서를 수정하게 된 것은 당시 사망진단서를 직접 작성한 신경외과 전공의가 병원 의료윤리위원회의 수정권고를 받아들임에 따라 이뤄졌다.


■ 축구협회, 슈틸리케 감독 경질…이용수 위원장도 사퇴

한국 축구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지자 결국 대한축구협회가 칼자루를 휘둘렀다.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15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제5차 기술위원회를 열고 성적과 경기력 부진의 책임을 물어 울리 슈틸리케(63·독일)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다. 이날 기술위원회에는 12명의 기술위원 가운데 두 명이 불참했다.


■ 8살 초등생 살해 10대 소녀 '사냥 나간다'…문자메시지

10대 A가 첫 재판에서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했다. A양은 범행당일 공범인 재수생 C양에게 '사냥 나간다'고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고, B양을 살해한 뒤에는 '집에 왔다. 상황이 좋았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C양이 '살아있어? 손가락 예쁘니'라고 묻자 A양은 '예쁘다'고 답해 충격을 줬다. 검찰은 A양이 범행 전 옥상에 올라가 다른 라인 건물의 승강기를 이용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 맹견 2마리 뛰쳐나와 행인 공격… 도고 아르젠티노와 프레사 카나리오 품종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맹견이 집 밖으로 나와 주민들을 물어 상처를 입혔다.14일 오후 11시20분께 서울 창동의 한 주택가에서 이모(31)씨가 기르는 도고 아르젠티노와 프레사 카나리오 품종 맹견 2마리가 집 밖으로 뛰쳐나와 주민 3명을 쫓고 이 가운데 2명을 물었다. 당시 출입문은 밧줄로 묶여 닫혀 있었으나 개들은 문이 약간 벌어진 틈을 이용해 집 밖으로 나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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