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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LG그램, 배터리 커졌지만 노트북 무게 94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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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전작인 1kg 미만 경량 노트북 컴퓨터 ‘그램’을 통해 시장을 선도한 데 이어 올해 사용시간을 대폭 늘린 ‘올데이 그램’을 선보였다.

LG 올데이 그램은 LG화학의 신소재 적용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 배터리는 용량이 60와트시(Wh)로 기존 제품의 1.7배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제품이 각각 최대 24, 23, 22시간이다.

충전 속도도 빠르다. 방전 상태에서 20분만 충전해도 KTX 열차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이동하는 시간에 해당하는 3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1시간 동안 충전한다면 약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과도하게 전류를 쏟아 부어 배터리에 무리를 주는 급속 충전과 달리 배터리 손상이 없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데이 그램’은 배터리 용량이 약 1.7배 늘어났지만 무게는 오히려 줄거나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13. 3인치 제품 무게는 940g이다. 종전보다 40g 감소했다. 14인치 제품은 970g으로 10g이 줄었다. 15.6인치 제품은 1090g으로 110g 증가에 머물렀다. 종전 그램 사용자가 기존 노트북을 사용할 때 200~300g에 달하는 어댑터를 들고 다니던 것과 비교하면 총 무게는 오히려 줄어든 셈이다.

소음이 조용한 도서관 수준인 약 30데시벨(dB)에 불과하다. LG전자는 열을 내보내는 팬의 날개 구조를 최적화하고, 소리가 적게 나는 소재를 사용했다. 팬의 크기도 40% 이상 키워서 열 배출을 쉽게 했다.

USB 타입-C, USB 3.0, HDMI등 다양한 포트를 적용해 별도의 연결 장치 없이도 마우스, 모니터 등 주변 기기와 바로 연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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