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여성패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플리츠(주름) 의류와 길이가 긴 가운인 로브가 유행하고 있다고 4일 발표했다.
롯데백화점에서 지난 3년간 플리츠 의류 매출은 매년 20% 이상 늘었다. 올해 3~4월에는 오즈세컨, 보브 등 브랜드에서 출시한 로브 신상품 판매가 다른 의류보다 2배 많았다. 롯데백화점은 플리츠 패션은 체형을 보정해줘 젊은 층뿐 아니라 50대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고 했다. 로브는 실내에서도 입을 수 있고, 야외에선 외투로 걸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플리츠와 로브 특설 매장도 연다. 서울 소공동 본점에서는 오는 16~22일 ‘로브로브 서울’ 브랜드 특설매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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