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호러 앤 뮤직 페스티벌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Heartbeat Festival)'이 얼리버드 1차 티켓 예매를 시작했다.
'하트비트 페스티벌' 참가비는 5만 9000원이나 지난 30일부터 지마켓, 옥션, G9에서 1차 얼리버드 입장권을 3만 9000원에 판매 중이다. 위메프에서는 6월 2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 구입 시 행사 입장 팔찌와 맥주 혹은 음료 쿠폰을 증정하며, 소정의 기념품 또한 제공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17일까지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트비트 페스티벌' 홈페이지 (www.heartbeatfestiv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는 7월 22일 한강 난지공원에서 진행되는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힙합, EDM 공연과 무더위를 극복할 오싹한 공포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여름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한강 젊음의 광장부터 한강변을 거쳐 다시 젊음의 광장으로 돌아오는 1.5km 가량의 공포체험 코스가 마련됐고, 코스 중간마다 다양한 체험존, 미션존, 공포 영화존이 설치된다.
또 저녁 6시부터는 메인 무대에서 DJ 라나, DJ 크림 등 EDM 공연과 래퍼 도끼, 헤이즈, 최하민, 쿤타, 레디가 뜨거운 힙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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