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상업지구 남측지역 근린상가 첫 완공
연면적 2만1137㎡, 지상 7층···분양가 저렴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상업지구 남쪽지역(14-3블록)에 내달(7월) 준공예정인 근린상가 ‘그린프라자’의 점포 분양이 선착순으로 진행중이다. 연면적 2만1137㎡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다. 미사강변도시는 하남시 망월·풍산·덕풍·선동 일대에 545만m²로 조성되는 서울 강동권 택지지구(신도시)다. 3만8000여 가구의 주택과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고덕상업업무단지,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 도시산업단지와 자동차 부품상가 등이 조성되는 ‘자족형 복합도시’다. 교통편도 양호하다. 상일IC와 강일IC를 통해 올림픽대로, 외곽순환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제2영동고속도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이를 통해 차로 잠실은 10분, 강남은 30분 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미사강변신도시 남쪽 근린상업지구 내 55개 필지 중에서 첫번째로 준공되는 상가여서 상권과 프리미엄 형성은 물론 입주업종 선택에서도 투자자들에게 유리할 것으로 현지 중개업소들은 내다보고 있다. 병원,학원 ,프랜차이즈 등 핵심 업종의 경우 선점 효과도 기대된다.
현교관 탑앤탑 분양대행사 대표는 “그린프라자 부지(남쪽상업지구 내 14블럭)는 원주민 조합원 용지여서 땅값이 저렴하게 공급됐다” 며 “이 때문에 상가 분양가가 주변 상업지역에 비해 낮게 책정돼 투자가치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031)79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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