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스트로(ASTRO)가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Dream Part.1)’의 컴백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26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SAC 아트센터에서 아스트로의 네 번째 미니앨범 ‘드림 파트 1’의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아스트로는 3개월 만의 앨범 발매로 열린 이번 쇼케이스에서 아스트로만의 청량함과 더불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세련미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새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곡 ‘너라서’로 쇼케이스의 첫 무대를 장식한 아스트로는 서정적이면서도 진솔하고 애틋한 마음을 세심하게 담아낸 가사로 감성적인 아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타이틀곡 ‘베이비(Baby)’의 뮤직비디오와 무대가 첫 공개 됐다. 뮤직비디오는 드림 스토어라는 컨셉으로 구성됐으며, 카페 점원으로 변신한 아스트로 멤버들의 모습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담은 컬러풀한 방에서 연출된 감각적인 영상은 청량함 가득한 타이틀곡의 느낌을 더욱 살렸다.
쇼케이스를 통해 처음으로 선 보인 타이틀곡 ‘베이비’ 무대에서는 앞서 보여준 발라드 무대와는 또 다른 아스트로만의 특유의 청량함,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히, 신사춤, 베이비춤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 또한 이목을 집중 시켰다.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을 표현한 가사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무대를 선사했다.
아스트로는 지난해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up)으로 데뷔 이후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컨셉으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줘 왔다. 사계절 컨셉을 성공적으로 끝낸 아스트로는 새로운 스토리 ‘드림’으로 돌아와 한층 세련되고 성장한 모습으로 이번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 시키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의 이번 미니 4집 ‘드림 파트 1’은 오는 29일 낮 12시에 정식 발매되며, 신곡 ‘베이비’의 첫 무대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엠넷 프레젠트(Mnet Present)를 통해 공개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