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호 KTNET 전무
[ 김낙훈 기자 ]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정부의 종합무역자동화 기본계획에 따라 한국무역협회의 100% 출자로 설립된 전자무역기반 사업자입니다. 종이서류 없는 전자무역 인프라 구축을 통해 복잡한 수출입 전 과정을 단절 없이 지원해 무역 프로세스의 혁신을 주도해왔습니다. KTNET은 총 875종에 달하는 ‘정부-기업 간’ ‘기업-기업 간’ ‘국내-해외 간’ 수출입 문서를 전자화했습니다. 이를 통해 무역업체, 은행, 항공사, 선사 등 무역업계와 유관기관을 연계하고 연간 3억4000만 건의 전자문서를 중계(2016년 기준)해 무역업계와 유관기관이 누리는 비용절감 효과가 연간 6조원(국제무역연구원 분석)에 달하는 등 무역업계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무역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인 KTNET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확산, 4차 산업혁명 등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에 한국 무역업계가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자무역과 전자상거래무역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지털 무역 허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김낙훈 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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