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드라이버로 활동한다.
페라리는 마이클 패스벤더가 '2017 페라리챌린지 북미 지역' 1라운드를 완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페라리챌린지는 1992년부터 시작된 단일 차종 경주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앞서 페라리의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인 '코르소 필로타'에 참가해 다양한 훈련을 거친 바 있다. 그는 앞으로 북미 지역 경주에 참가할 예정이다.
마이클 패스벤더는 "페라리의 훈련으로 여러 기술을 익힐 수 있었다"며 "미하엘 슈마허를 동경해 온 만큼 완주를 통해 꿈을 이뤘다"고 말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