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스마트폰 '알파원' 출시 행사에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대표(가운데)와 모델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람보르기니 스마트폰 '알파원'은 슈퍼카 람보르기니의 디자인 철학을 계승한 스마트폰으로 수술용 메스나 골프채 헤드에 사용하는 고가의 특수 합금 '리퀴드 메탈'로 외장을 마감했다
특히 후면 커버는 이탈리아 장인이 최고급 소가죽을 수작업해 제작했다. 람보르기니 가문을 상징하는 빨간 방패 안의 소 문양 장식과 금색 스티치로 세련된 디자인을 통해 람보르기니의 정신과 철학을 물려받았다.
'알파원'은 5.5인치 WQ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7.0 운영체제(OS) 등을 갖추고 있으며 4GB 메모리와 64GB 저장 공간, 2000만 화소 후면 카메라와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등을 탑재하고 있다.
최혁 한경닷컴 기자 choko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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