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1기 정부' 최종 탑승자는 누구?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비서진과 내각, 첫 부분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로 이낙연 전남지사를,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서훈 전 국정원 3차장을 지명했습니다. 대통령비서실장에는 임종석 전 의원을, 대통령경호실장에는 주영훈 전 경호실 안전본부장을 임명했습니다.
이번 정부는 조기대선으로 인수위원회없이 집권하는 만큼 빠른 내각 구성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매일 문재인 1기 정부 참모진의 명단이 부분적으로 발표될 전망입니다.
문 대통령 당선을 도운 그룹인 당 지도부, 선대위(캠프), 비문계 지지그룹, 외부영입인사 그룹, 원로지지 그룹 등 이른바 '문재인의 인재' 명단으로 관심이 집중됩니다. 특히 이날 1차 인사에서 문 대통령의 측근인 임종석 전 의원이 비서실장에 전격 발탁된만큼 측근 인재풀에서 추가 인사 발탁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재인 정부 1기 최종 탑승자는 어떤 인사들일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인포그래픽? 정보, 데이터, 지식을 요약, 이해하기 쉽게 시각적으로 표현합니다. 뉴스래빗의 더 많은 인포그래픽을 만나보세요.책임= 김민성, 연구= 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rot011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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