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혜정 기자 ] 중소기업청이 앱(응용프로그램)과 웹, 소프트웨어, 융합 등 청년층 창업 수요가 많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육성하는 ‘2017년 스마트벤처캠퍼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벤처캠퍼스(옛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총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연간 최대 1억원의 자금과 입주공간 등 다양한 인프라를 지원한다.
올해는 (주)옴니텔(서울·강원권),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인천·경기권), 경북대산학협력단(대구·경북권),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청·호남권),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울산·경남권) 등 총 5개 주관기관이 만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혹은 3년 이내 창업기업의 대표자 총 14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자는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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