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어린이날을 겨냥해 교외형 아울렛에서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5일까지 교외형 아울렛에서 가족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아동 관련 상품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에 새로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키즈몰에서는 쁘띠엘렌 최대 70% 할인 등 브랜드 별 할인행사와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선 완구 전문 업체 '마텔코리아'와 연계해 소피루비, 터닝메카드W, 헬로카봇, 바비 등 다양한 인기 완구 상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퍼레이드 행사도 이어진다.
이천점에선 레고 조립대회 및 인기 캐릭터 '가스파드앤리사'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어린이 직업체험관 '리쏘빌'에선 동반 성인 무료입장 이벤트를, 정글 테마 파크 '닥터밸런스'에선 10명 선착순 무료입장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도 키즈 페달보트, 다람쥐 통돌이 등 물놀이 관련 시설을 비롯해 회전목마, 미니기차, 범퍼카 등 다양한 아동용 놀이시설도 운영한다.
어린이날은 5월 중 대목으로 꼽힌다. 방문객 수와 매출이 가장 높아져서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어린이날 방문객과 매출은 주말보다 30% 이상 높은 편이다.
조태학 롯데백화점 아울렛본부장은 "어린이 날 방문하는 고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올해도 평소보다 많은 고객이 교외형 아울렛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족단위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쇼핑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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