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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며느리' 김지영, 남편과 별거 후 클럽서 '광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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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영이 부산 클럽을 접수했다.

지난 22일 E채널에서 방송된 대한민국 최초 별거 리얼리티 '별거가 별거냐'에서 김지영-남성진 부부의 순탄치 않은 별거 첫 날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영은 남성진과 별거가 시작되자마자 빛의 속도로 집을 떠나는 야심 찬 행보를 보였다. 김지영은 이어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렌터카를 타고 무작정 부산행을 선택하는가 하면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친구들을 클럽으로 인도, 스테이지를 누비며 광란의 밤을 보냈다.

이에 남편 남성진은 결국 짜증이 폭발했다. 그는 "김지영의 꿈은 집시"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상상을 깨는 국민 며느리 김지영의 화려한 일탈.

한편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스타 부부들의 은밀한 속사정부터 별거 후 펼쳐지는 6인의 화려한 솔로 라이프, 이혼 조장이 아닌 부부 행복 지수를 높이기 위해 펼쳐지는 특별한 프로젝트 '별거가 별거냐'는 매주 토요일 밤 9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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