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한화테크윈은 지상방산사업, 에너지장비사업, 산업용장비사업 등 3개 분할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27일 공시했다. 기존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는 지상방산사업부문의 100% 자회사로 편제된다.
사측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각 부문이 고유사업에 전념토록 하여 사업별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며 "각 사업영역에 부문별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경영위험 분산, 전문성 확보를 통해 각 사업의 고도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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