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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예랑' 박유천 넘어서는 유명인사? "美 인맥 대박…디카프리오와 식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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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멤버 박유천의 예비신부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황하나 씨에 대한 비화가 쏟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박유천의 예비신부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인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를 집중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패널은 "황하나가 남양유업의 실제 지분을 보유하거나 경영에 참여하고 있지는 않다"라고 전했다.

이어 "보수적으로 알려진 기업"이라면서 부정적인 뉴스를 끌고 다닌 박유천과의 결혼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패널은 황하나의 지인이라는 친구의 말을 빌려 "미국 사회에서도 굉장히 유명한 분"이라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식사를 할 정도로 인맥이 굉장히 넓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황하나는 특별한 직업을 갖고 있지 않지만 블로그, SNS를 통해 '베리바니'라는 이름으로 활동, 유명세를 탔다. 그의 SNS에는 소녀시대 효연, FT아일랜드 등 국내 연예인들과 함께 촬영한 사진이 올라와 있다.

또 황하나는 동방신기의 오랜 팬으로 박유천의 공연 때마다 출몰 한다고 귀띔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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