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인식 기자 ] 울산시는 올해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다음달 황금연휴 기간(5월1~9일)에 울산지역 주요 관광지와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할인 행사를 벌인다고 18일 발표했다.
울산의 대표적 고래관광상품인 남구 고래박물관과 고래생태체험관은 입장료를 30% 할인한다. 북구 해양낚시공원은 어린이날 무료 입장할 수 있고, 울주군 태화강생태관과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실내암벽장은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중구 태화강대공원 주변 주차장은 3일 석가탄신일과 5일 어린이날 주차 요금을 받지 않는다.
울산 현대호텔은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객실 요금 60% 할인과 요일별 특별 혜택을 주고, 울산 롯데호텔과 울산 롯데시티호텔은 16일간(4월29~5월14일) 객실 요금을 각각 최대 60%, 71% 할인한다. 울산 신라스테이도 ‘그랜드 세일’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객실 요금을 65% 할인한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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