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의투자 대회는, 개인과 단체 2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투자 대상은 코스피200, 코스닥150 구성종목과 상장지수펀드(ETF) 및 상장지수증권(ETN)이다. 단일 종목 투자비중은 최대 50%로 제한했다. 시상은 수익률 상위 1위부터 5위까지 개인 5명, 단체 5팀에게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6일까지 모바일트레이딩 애플리케이션 '이프렌드 스마트'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50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와 자산관리앱 펀답 등 주요 금융서비스를 체험하고 리뷰하는 '뱅키스 대학생 블로거'도 오는 28일까지 모집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뱅키스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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