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g.hankyung.com/photo/201704/201704163808p_01.13720421.1.jpg)
조항우는 전날 예선전에서 1위에 올라 이날 가장 앞자리(폴포지션)를 확보했다. 선두로 출발한 조항우는 마지막 랩까지 단 한차례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고 결승점을 통과했다. 그의 팀 동료인 팀 베르그마이스터(독일)가 조항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가 운영하는 아트라스BX팀은 개막전을 ‘원투피니시’로 장식하면서 기분좋게 출발했다. 3위는 금호타이어가 운영하는 엑스타레이싱팀의 이데 유지(일본)이 차지했다.
![](http://img.hankyung.com/photo/201704/201704163808p_01.13720422.1.jpg)
이날 개막전이 열린 경주장에는 1만6000여명의 관중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작년 이곳에서 열린 개막전에선 1만3000명이 찾았다. CJ슈퍼레이스의 올해 10월까지 총 8번의 경주 중 4번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에서 열린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