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23.29

  • 26.38
  • 1.02%
코스닥

770.26

  • 0.72
  • 0.09%
1/3

미래에셋대우, 해외주식잔고 9000억원 돌파

관련종목

2024-10-15 08:27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나수지 기자 ]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 잔액이 9000억원을 넘어섰다.

    6일 미래에셋대우에 따르면 이 회사의 해외주식 잔액은 지난해 말 6798억원에서 지난달 말 9307억원으로 늘었다. 3개월 만에 40%가량 많아졌다. 투자대기자금 성격인 외화예수금도 지난해 말 2522억원에서 지난달 말 3155억원으로 약 25% 증가했다.

    올해 통합법인으로 출범한 미래에셋대우가 해외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에 회사 역량을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온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말 글로벌브로커리지(GBK) 추진본부를 설립하고 산하에 해외주식컨설팅팀을 신설했다. 고객에게 선진국과 신흥국의 유망한 주식·채권을 선별해 추천하기 위해서다. 해외주식컨설팅팀에서 추천한 31개 종목의 올해 수익률은 평균 14%에 달한다.

    다양한 해외주식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말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리서치센터에 글로벌기업분석실을 설치했다. 올해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가 발간한 리포트 845건 중 해외 기업 리포트는 190건으로 22.4%를 차지했다.

    나수지 기자 suji@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