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24.36

  • 3.11
  • 0.06%
코스닥

1,149.44

  • 14.97
  • 1.29%
1/2

함종호 안진 총괄대표 사의 "대우조선 부실감사 책임지겠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함종호 안진 총괄대표 사의 "대우조선 부실감사 책임지겠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이유정 기자 ] 국내 2위 회계법인인 딜로이트안진을 3년간 이끌어온 함종호 총괄대표(57·사진)가 사의를 밝혔다. 딜로이트안진이 대우조선해양 부실감사로 ‘1년 업무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것에 책임지기로 한 것이다.

    4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함 총괄대표는 최근 금융위원회에 ‘대우조선해양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딜로이트안진은 5일 열리는 금융위원회에서 안진의 행정제재가 확정되는 대로 사표를 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함 총괄대표는 금융당국이 중징계 결정을 내리기 전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했지만, 사의 표명은 금융위의 행정제재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기다린 것으로 전해졌다.

    함 총괄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안진에 입사해 회계감사, 재무자문, 컨설팅 부문을 두루 거쳤다. 이재술 총괄대표에 이어 2014년 6월부터 딜로이트안진을 이끌어왔다.


    함 총괄대표의 공식임기는 다음달 말까지다. 당초 연임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대우조선해양 사태가 불거지자 연임 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 총괄대표가 사의를 밝히면서 딜로이트안진은 조만간 신임 총괄대표 선임에 나설 전망이다. 금융위는 5일 정례회의를 열고 딜로이트안진의 행정제재를 확정한다. 상장사 및 비상장금융회사 등에 대한 1년 신규 감사업무 금지 등 앞서 증권선물위원회가 결정한 원안대로 의결할 전망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