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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강남 도심서 즐기는 여유…'신라스테이 서초' 휴식의 격을 높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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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10번째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 최병일 기자 ]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브랜드 호텔 ‘신라스테이(SHILLA STAY) 서초’가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신라스테이는 호텔신라가 새롭게 선보인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로 2013년 11월 첫 호텔을 선보인 후 3년 만에 뱅뱅사거리에 10번째 호텔을 연 것. ‘스마터 스테이(Smarter Stay)’를 콘셉트로 신라호텔의 상품과 서비스 가치 위에 새로운 감성을 더한 공간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신라호텔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다.

모던함과 실용성 살린 공간

신라스테이 서초는 지하 1층, 지상 27층에 305실의 객실과 114석 규모의 모던 앤 캐주얼 뷔페인 카페(cafe), 비즈니스코너,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선보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이탈리아 건축가이자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가 담당해 모던함과 공간의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6~27층에 있는 객실은 스탠다드, 디럭스, 그랜드룸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에는 쾌적한 수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뛰어난 수분 흡수력과 복원력을 가진 헝가리산 거위털 침구를 갖추고 있으며,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아베다(Aveda)’를 비치용품으로 제공한다.

장기 출장고객을 위한 전용라운지와 다양한 크기의 회의 공간,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시설을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소규모 비즈니스 연회장도 있다. 신라스테이는 지난 3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개별레저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수요에 맞춘 다양한 미팅룸

신라스테이 서초가 자리한 강남 뱅뱅사거리 인근 지역은 첨단 비즈니스 중심지로 비즈니스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특성을 고려해 비즈니스 고객에게 최적화된 시설을 갖췄다. 소규모 용도로 사용 가능한 미팅룸과 최대 7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차별화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를 운영하며 장기 투숙 고객을 위한 별도 라운지를 조성해 셀프 세탁과 건조가 가능한 세탁실(6층)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5층 전층은 미팅과 연회 공간으로 별도 조성했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중·소규모 모임, 세미나, 기업 행사 등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총 6가지 타입의 미팅룸과 연회장 전용 시설을 완비했고 LCD프로젝터 및 스크린, 유무선 인터넷, 최신 음향 장비 등 최적의 시설도 갖췄다. 행사 성격에 따라 케이터링 및 연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라스테이 서초는 인근 지역의 다양한 도심 내 관광 코스를 발굴해 내국인과 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서초는 도심 속 자연과 어우러져 조화로운 휴식이 가능한 곳으로 청계산, 우면산, 한강으로 둘러싸여 구 전체 면적의 60%가 녹지로 조성돼 있다. 주변에는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문화·쇼핑시설은 물론 한류체험관광, 시티투어버스와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대한민국예술원 등 대규모 문화·예술시설과 윤봉길의사기념관, 국립국악박물관, 외교박물관, 전기박물관, 키덜트 뮤지엄 등이 있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강남역과 양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남부터미널과 강남고속버스 터미널과도 인접해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재료만을 사용해 ‘엄브(엄마들의 브런치)족’으로 인기 높은 모던앤 캐주얼 콘셉트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도 114석 규모로 선보인다.

합리적 가격에 즐기는 다채로운 요리

카페(cafe) 내에 24인석 규모로 마련된 개별룸(PDR)은 비즈니스 런치와 소규모 모임을 갖기에 손색이 없다. 주중 점심에는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뷔페도 운영한다. 브런치 뷔페는 신라스테이 전 지점에서 큰 인기를 얻은 캐주얼 브런치 뷔페를 콘셉트로 신선한 식재료로 조리한 다채로운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가격은 주중 성인 1인 기준 1만9800원, 주말 및 공휴일 성인 1인 기준 3만3000원(세금 포함)이다.

카페(cafe)는 주중과 주말 조식, 중식 뷔페와 라운지 바를 운영하고, 사전 예약 시 비즈니스 연회·가족행사 등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라운지 바’로 운영되며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와인, 맥주, 안주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개관을 기념해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는 스탠다드 객실 1박, 카페(cafe) 2인 조식, 개관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베어인형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요일에 따라 15만3000~최대 17만8000원(세금별도).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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