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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모터쇼]신차 전쟁터, 공식 개막…내달 9일까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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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재 기자 ] 국내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2017 서울모터쇼'가 31일 공식 개막했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이날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식을 열고 열흘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개막식에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마크 내퍼 주한미국 대사대리 등이 참석했다.

주 장관은 "자동차 산업 흐름이 소프트웨어와 디자인, 서비스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며 "순수 전기자동차 시장의 기반 마련과 자율주행차 조기 상용화 등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지원과 신흥시장 개척 등 수출 구조 혁신 등도 강조했다.

김용근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친환경차와 신차 등 300여종의 자동차를 선보이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단초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문가부터 학생, 가족까지 봄나들이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내달 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다. 27개 완성차업체를 포함해 165개 회사가 참가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 마감은 오후 6시다. 입장권 가격은 일반인과 대학생이 1만원(30인 이상 단체 7000원)이며 초중고생은 7000원(단체 5000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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