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제72회 식목일을 맞아 내달 4일 시민들이 내 집 주변에 직접 나무를 심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연다.
대전 복수동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청사 내에서 유실수와 조경수를 1인당 3본씩 선착순으로 나누어 줄 계획이다.
도심에서 잘 자라는 초크베리, 자두나무 등 8개 수종의 유실수와 산딸나무, 화금측백 등 3개 수종의 조경수 총 1650본을 준비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푸른 숲의 소중함을 공감하고, 푸른 숲을 지키기 위한 산불예방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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