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골든센츄리가 상승세다.
27일 오전 9시8분 현재 골든센츄리는 전날보다 100원(2.13%) 오른 48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해 호실적에 이어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이 나오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4일 골든센츄리는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9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0억 원으로 16.96%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183억 원으로 27.24% 증가했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골든센츄리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6.4배 수준에 불과해 저평가돼있다"며 "올해는 실적 성장과 장기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이 동시에 진행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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