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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반- 카트 반' 노캐디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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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은 걸어서…후반은 카트 직접 몰고

현대더링스, 그린피도 파격가



[ 이관우 기자 ] 전반 9홀은 걸어서, 후반 9홀은 카트를 직접 몰고 라운드를 즐기는 노캐디 골프 라운드가 등장했다.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는 23일 이 같은 형태의 ‘반-반 셀프 라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라운드를 예약한 골퍼는 전반 9개홀을 1인용 워킹카트(트롤리)를 끌고 경기한 뒤 후반 홀부터는 4인용 전동카트를 직접 몰고 라운드하게 된다. 골프백을 싣는 트롤리는 배터리로 움직이며 9단계까지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4인용 카트(사진)는 라운드 동반자 중 한 명이 직접 운전하면서 홀을 이동하게 된다. 현대더링스는 셀프 라운드를 3회 이상 해봤거나 코스를 잘 아는 골퍼를 중심으로 예약을 받아 반-반 셀프 라운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그린피(3월 기준)는 시간대별, 요일별로 4만8000~11만9000원이다. 트롤리와 4인용 전동 카트비는 각각 5000원, 1만원이다. 노캐디 라운드라 캐디피 3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현대더링스는 2014년 개장한 골프장으로 18홀 규모 퍼블릭 코스 2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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