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3월23일(18:3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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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 산하 국제금융공사(IFC) 한국사무소가 ‘제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23일 IFC 한국사무소는 오는 30일 오후 1시 판교 테크노벨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이같은 행사를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화 전략과 파이낸싱 기회를 모색한다. IFC관계자 및 국내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4차 산업혁명 하에서 한국의 스타트업 기업들의 새로운 시장 창출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기조연설은 이민화 KAIST 교수가 맡는다. ‘4차 산업혁명이 한국에 주는 기회 및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한국은 아시아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는가’, ‘한국 스타트업과 기업들의 4차 산업 글로벌화 전략’, ‘4차 산업혁명과 파이낸싱’ 등의 세부세션들이 이어질 계획이다.
박준영 IFC한국사무소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가 국내 스타트업들의 글로벌화 전략과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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