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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세월호 인양…국민의당 "실체적 진실과 희생자수습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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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가능성 소식이 전해진 22일 진도 서망함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정부가 오늘 기상 여건에 따라 세월호 선체 시험 인양을 시도 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기상상태가 좋을 것으로 보고 세월호를 1~2M들어올리는 시험 인양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험 인양에서 문제가 없을 경우 기상을 고려해 본인양까지도 시도할 예정인데 날씨가 최대 변수다.

세월호 인양은 선체에 설치한 리프트 빔에 인양줄을 매달아 끌어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때문에 인양시에는 바람이 적게불고 파도도 낮아야 선체가 기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인양팀은 인양을 위해선 선체를 끌어 올려 반잠수식 바지선에 싣는 3일정도 기상 상태가 좋아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은 이날 "3년 만에 떠오르는 세월호, 실체적 진실과 희생자수습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논평을 내놨다.

고연호 국민의당 대변인은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캄캄하고 차가운 물속에서 죽어간 안타까운 어린 생명의 시신의 수습에 만전을 기하여야하는 것은 살아남은 우리의 당연한 몫"이라면서 "박 전 대통령의 7시간을 포함하여 세월호 관련된 의혹들의 실체적 진실이 밝혀져 더 이상의 국민 분열과 혼란을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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