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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주식이다] 펀드 고를 때 이것만은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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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주식이다] 펀드 고를 때 이것만은 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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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 투자성향, 천차만별 수수료, 변동성 관련지표


[ 김우섭 기자 ] 3600여개에 달하는 국내외 펀드 중 옥석을 가리려면 종목을 연구하듯 펀드를 분석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펀드 관련 정보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펀드를 누가 운용하는지와 해당 매니저의 과거 펀드 운용 내역, 펀드 수익률 추이, 펀드 구성 종목 등이 망라돼 있다.

금융회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도 고려해야 한다. 선취 수수료와 연간 판매보수를 합해 연 2%에 달하는 수수료는 금융회사별, 펀드별 격차가 의외로 크다. 같은 펀드라도 펀드 클래스(유형)에 따라 선취 수수료와 각종 보수 등 차감 방식이 달라진다.

펀드 변동성(위험) 관련 지표도 대형 포털 사이트의 ‘펀드명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표적인 변동성 지표는 표준편차다. 수익률이 평균에서 얼마나 오르내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표준편차가 작을수록 변동성이 낮다. 예를 들어 설정액 3700억원인 KB중소형주포커스 펀드의 1년 표준편차는 9.43%. 전체 중소형주 펀드의 평균 표준편차(10.85%)보다 낮다. 그만큼 안정적으로 운용된다는 의미다. 위험을 부담하는 대신 얻게 되는 초과 수익이 얼마인가를 보여주는 샤프지수도 고려해야 한다.

김우섭 기자 du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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