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6.88

  • 12.09
  • 0.47%
코스닥

751.81

  • 2.27
  • 0.3%
1/3

'한국 당구' 최성원·김재근 세계팀 3쿠션선수권 우승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최진석 기자 ] 한국 3쿠션 대표팀이 세계팀 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성원(부산시체육회)과 김재근(인천당구연맹)이 짝을 이룬 대표팀은 13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피어젠에서 열린 제31회 세계팀 3쿠션선수권대회 결승에서 세계 최강 벨기에(프레데릭 쿠드롱, 롤랜드 포툼)를 40-34로 꺾었다.

한국 3쿠션이 세계팀 3쿠션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최고 성적은 2년 전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에서 조재호(서울시청), 허정한(경남당구연맹)이 거둔 준우승이었다. 당시에도 결승에서 벨기에를 상대로 연장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최성원은 2014년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 3쿠션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국가대항전인 팀 선수권에서도 우승하는 기록을 달성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