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민수 기자 ] 방위산업 관련주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에 상승세다.
6일 오전 9시10분 현재 빅텍은 전거래일보다 205원(5.91%) 급등한 36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페코 한국항공우주 퍼스텍 등도 2%대 강세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7시36분께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미상의 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했다"고 밝혔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북한이 4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이 중 3발이 일본 배타적경제수역(EEZ)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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