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청약 및 당첨자 발표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지구에 사실상 마지막으로 들어서는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 오피스텔 견본주택에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283번지에 위치한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는 지하 5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 84㎡A1 360실 △전용 84㎡A2 180실 △전용 84㎡B 90실 등 총 630실 규모로 들어서며 총 4개 단지, 약 4,400여 실로 천안 불당지구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의 ‘시티프라디움’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천안 불당 시티프라디움 리더스는 전 실 남향 위주의 배치와 4Bay(일부 제외) 판상형 위주의 혁신평면이 적용된 명품 주거단지로 조성되며, 가변형 벽체 설계와 주방 팬트리 및 붙방이장(일부 제외)도 설치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단지는 녹지공간으로 구성된 어린이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을 조성해 다양한 연령대의 입주민을 배려했다. 더불어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과 안정성을 모두 높였다.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되며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과 다목적실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라 입주민의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분양 관계자는 “1호선 아산역과 KTX·SRT 천안아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라는 점과 천안의 강남인 불당지구의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특히 ‘시티프라디움’의 트레이드마크인 인테리어 스타일 선택제를 전주 최초로 도입해 세련미를 자연스럽게 살린 ‘어반스타일’과 절제된 감각미가 돋보이는 심플한 ‘모던 스타일’ 총 2가지의 선택형 인테리어를 제공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며 주말 내내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분양일정은 오는 6일 청약접수와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7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KTX 천안아산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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