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문을 연 현대백화점 판교점 매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 패션관인 1층 명품관에 자리 잡았다. 에스컬레이터를 오를 일이 없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이곳은 다른 매장에 비해 트렌디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소비자들이 뱅앤올룹슨의 다양한 제품과 즐거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느껴볼 수 있도록 매장을 꾸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성 소비자를 백화점으로 끌어들이는 효과를 내고 있다는 게 회사 내부의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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