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71층'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 본격 분양
대명건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부평 최고 33층도 '주목'
"붕어빵은 NO"
오피스텔 시장에 ‘특화’ 전쟁이 점입가경 수준이다. 아파트의 전유물이었던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고 방 하나짜리가 아닌 평면 설계를 다양화해 쾌적의 주거환경을 갖춘 오피스텔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 가격이 고공비행하고 전셋값도 급등해 방 2~3개 구조를 갖춰 소형 아파트를 대신하고 2인 가구 이상이 거주할 수 있는 오피스텔도 인기다.
▶ 특화 오피스텔 ‘주목’ 단지
대명건설은 지하철 1·7호선 더블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투시도) 오피스텔 1룸 완판에 이어 1.5룸도 완판이 임박해 있다. 최근엔 2차분 분양도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2차분 2.5룸은 그동안 여러 차례 설계변경, 디자인, 레이아웃 변경을 통해 전용면적 45㎡를 주력으로 신혼부부 또는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했다. 거실과 주방의 디자인, 옵션은 기존 설계대로 반영하고 안방과 작은방을 차별화해 가족 구성원에 따라 선택을 할 수 있는 2Bay, 3Bay의 지역 특성에 맞는 컨셉 구성을 했다.
입주민을 위해 이례적으로 1:1의 물품 보관창고를 계획하고 지상 20층에는 헬스, 휴식 등이 가능한 스카이커뮤니티가 조성된다.
‘투자안심보장제’와 ‘중도금전액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주말 이벤트도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번 주 토~일 오후 2시 이전까지 견본주택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2인치 TV, 테팔그릴, 자전거, 무선청소기, 락앤락 밀폐용기, 홈CCTV 등의 경품 추천 이벤트를 개최한다. 계약자 선착순 33명에게도 '삼성지펠아삭' 김치냉장고를 증정한다.
국내 최고층 건물 롯데월드타워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투시도)가 분양한다.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지상 42층~71층에 들어서며 전용 133~829㎡ 223실로 구성된다.
거실, 침실, 주방, 욕실 등이 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지며 42층에는 ‘시그니엘 레지던스 클럽’ 시설도 들어서고 맨 꼭대기층인 70층, 71층은 복층 구조로 구성된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 내용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에서는 지상 70층 높이에서 항공 촬영한 파노라마뷰로 주경과 야경도 볼 수 있다.
■ 주요 분양(예정) 특화 오피스텔 현황
수원시 인계동에서는 ‘수원 인계 리슈빌S’가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12층 전용 22㎡ 단일면적 총 207실 규모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복층 및 테라스(일부 제외)를 적용한 특화설계로 구성된다.
대림산업은 제주시 노형동 924-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노형’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지하5층-지상17층, 전용 32-127㎡ 총 418실 규모다.
이 오피스텔은 창문을 열지 않아도 각 방 거실 환기가 가능한 전열 교환형 세대 환기시스템이 도입되며 실별 온도조절 시스템으로 연료비 절감 효과를 높였다. 또 200만 화소 CCTV를 설치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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