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국 기자 ] 조선업 불황 극복을 위해 전남지역 중소 조선 관련업체들이 뭉쳐 협동조합을 구성한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암 대불산단 내 중소 조선관련 업체들은 ‘전남 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가칭)을 출범하기로 하고 법인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35개 참여 기업 대표는 조합 이사장에 유인숙 유일 대표를 뽑았다. 오는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간다.
조합은 선박 공동진수장 구축사업과 정부 지원 위탁사업, 단체계약 체결 등 공동사업을 하기로 했다.
목포=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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