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15일 조현동 공공외교대사를 기획조정실장에, 박은하 주중국공사를 공공외교대사에 임명하는 등 실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의전장에는 이욱헌 전 주우즈베키스탄대사가, 국제안보대사에는 최홍기 전 주요르단대사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에는 백지아 기획조정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인사기획관에 배종인 동북아시아국 심의관을, 북미국장에 조구래 인사기획관을, 중남미국장에 허태완 중남미국 심의관을, 국제경제국장에 홍영기 양자경제외교국 심의관을, 양자경제외교국장에 윤성덕 주벨기에유럽연합공사를 임명하는 등 국장 인사도 실시했다.
또 기획재정담당관에 태준열 주아제르바이잔공사참사관을, 운영지원담당관에 강호증 주오사카영사를, 여권과장에 우인식 여권기획팀장을 임명하는 등 심의관(급) 인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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