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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족' 이솜 "시사회 못 온 강하늘, 돈 내고 영화관서 보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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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족' 이솜 "시사회 못 온 강하늘, 돈 내고 영화관서 보기로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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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 팔판동 한 카페에서 영화 '그래, 가족'의 주연배우 이솜을 만났다.

    이솜은 '그래, 가족'을 통해 공교롭게도 '재심'의 강하늘과 박스오피스에서 맞대결을 하게 됐다.


    이에 대해 이솜은 "강하늘과 함께 출연했던 '좋아해줘' 도 '동주'랑 같이 개봉했다"라며 "강하늘 영화도 홍보를 해 주고 싶은데 이번에 또 겹쳤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재심' 시사회 때 가서 직접 봤다"라면서 "하늘이가 연기를 진짜 잘 하더라. 그래서 더 홍보를 해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강하늘은 바빠서 저희 영화 시사회를 못 왔는데 영화관에서 돈 주고 보겠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솜은 '그래, 가족'에서 쓸데 없이 예쁜 얼굴로 연예인을 꿈꾸지만 끼가 부족해 번번히 오디션에 탈락하는 셋째딸 주미 역을 맡았다 . 주미는 내래이터 모델부터 수화까지 못하는게 없는 알바의 달인.



    '그래, 가족'은 핏줄이고 뭐고 모른 척 살아오던 삼 남매에게 막내 동생이 예고 없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치열한 가족의 탄생기를 그렸다. 월트디즈니가 처음으로 한국영화 배급을 맞아 오는 15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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