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동산투자분석전문가협회(CCIM한국협회)는 오는 9일 오후 7시 서울지하철 2호선 선릉역 인근 한경아카데미 강남캠퍼스에서 ’CCIM 정기 부동산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드라이브스루 혁명 : 국내 DT시장 현황 및 향후 전망’를 주제로 상업용 부동산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에이타스(AETAS Real Estate)의 김준하 팀장이 발표한다. 급증하는 국내 드라이브스루 매장의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드라이브스루 산업의 성장 방향에 대해 모색한다.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란 손님이 주차를 하지 않고도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적인 서비스의 하나이다.
CCIM한국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남 글로벌PMC 대표는 “드라이브스루는 패스트푸드를 넘어 디저트 전문점 등으로도 확장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세미나는 소형소매점으로 개인 개발도 가능한 DT에 대한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CIM 회원과 해당 주제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이 필요하다. CCIM 정회원은 무료이나 정회원이 아닌 회원과 일반인은 참가비 1만원을 사전등록 시 납부해야 한다.
해외 부동산투자가 급증하고 국제 공인 부동산투자분석사(CCIM)의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CCIM한국협회에서는 ‘2017 CCIM자격취득을 위한 정규교육’을 2017년 3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CCIM 교육과정에 관한 공개설명회는 2월 23일에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CCIM한국협회 홈페이지(www.ccimkorea.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02-2052-8005, 010-2479-8010
윤아영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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