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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설명절, 조카들과 친해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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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 명절은 일가친척들 모두 한곳에 모여 시간을 보내는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맛있는 떡국도 먹고 그동안 못나눈 대화도 나누는 이때 아이들과 함께 즐길만한 게임으로 더욱 친밀감을 쌓을 수 있다.

아이들의 경우 조부모나 친척이 다가서 덥석 안거나 말을 걸고 아는 체를 하는 것이 두려울 수 있다. 낯선 환경에서 아이에게 불안해 할때 재미있는 놀이를 만들어 편안한 시간을 보내보자.


◆ 일가친척 하나 만드는 보드게임 놀이
낯선 환경을 접한 아이는 처음엔 낯설어 할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아이 스스로 주위를 탐색하며 더 흥미로운 환경으로 다가갈 것이다. 아이가 낯섦을 깨고 나오는 순간 어색함을 풀기엔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가 제격이다.

전통놀이인 윷놀이와 같은 게임은 규칙이 간단하고 어린아이부터 조부모까지 여러 사람이 함께할 수 있어 가족끼리 유쾌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수학보드게임 ‘플레잉매쓰’는 윷놀이를 비롯해 빙고게임, 뱀주사위놀이 등으로 구성됐다. 친척들과 팀을 나눠 주사위를 던지고 말을 움직이며 놀이할 수 있고, 아이가 여럿이라면 좋아하는 게임 취향이나 단계에 맞춰 놀이와 방법을 달리할 수 있다. 여럿이 함께 놀고 규칙을 정하거나 만들며 협동심과 배려심, 예절까지 함께 배울 수 있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이 된다. 공룡 존, 동물원 존, 회전목마 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에 수학 개념과 놀이를 더해 초등수학 5대 영역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도움말=한솔교육연구원 김정미 원장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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