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서울역 고가 보행길 개장에 맞춰 만리동·회현동 '보행특구'로 지정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 마지혜 기자 ] 서울시가 올해 4월 개장할 서울역 고가 보행길 ‘서울로 7017’을 ‘보행자 전용길’로 지정한다. 또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남대문로와 소공로, 서쪽으로는 충정로와 손기정로 등을 경계로 하는 만리동과 회현동 일대 1.7㎢의 보행 환경을 개선해 ‘보행 특구’로 운영한다. 시는 이 같은 보행로 개편 계획을 25일 발표했다.서울로 7017에서 출발하는 5개의 도보여행길이 생긴다. 노선별 0.9~2.5㎞의 산책 코스다. 종로에도 ‘전통과 문화의 인사동’ ‘오밀조밀 익선동’ ‘언제나 청춘 락희거리’ 등 6개의 보행 나들이 코스가 생긴다. 세종대로사거리에서 동대문역에 이르는 2.8㎞ 구간은 보도 폭이 최대 10m까지 넓어진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