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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VS 엄기준, 전쟁은 시작됐다…시청률 11% 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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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지성 VS 엄기준, 전쟁은 시작됐다…시청률 11% 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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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의 검사 지성과 죄로 죄를 덮는 희대의 악마 엄기준의 숨 막히는 진실 공방전이 시작됐다.

지난 23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연출 조영광, 정동윤/극본 최수진)에서 서울 중앙지검 강력부의 에이스 검사 박정우(지성 분)와 국내 대표 기업 차명그룹의 사고뭉치 차남 차민호(엄기준 분)는 쫓고 쫓기는 진실게임에 돌입했다.

지성과 엄기준의 지독한 악연은 시민들을 공포와 불안으로 떨게 만들 한 살인사건에서 비롯된다. 반드시 범인을 검거하겠다는 일념 하에 사건을 쫓던 박정우는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 차명그룹의 악재라 불리는 차민호를 범인으로 지목했다.

그러나 질주하는 야생마 차민호는 검찰의 수사망을 유유히 빠져나가고, 상상 초월의 방법으로 그가 범인이 될 수 없는 이유를 만들어내며 수사에 혼란을 가중시켰다.

피고인 1회에는 두 사람이 서로의 숨통을 옥죄게 된 결정적인 사건과 그로 인해 파생된 비극이 숨 가쁘게 펼쳐졌다.

이에 '피고인’은 첫방부터 두 자릿수의 시청률로 월화드라마 1위에 올랐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3일 첫 방송된 SBS ‘피고인’ 1회 시청률은 11.9%(이하 전국 가구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화랑’ 9.3%, MBC ‘불야성’ 4.1% 보다 크게 앞서며 동시간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기분 좋은 시작을 보였다.

한편 '피고인'은 딸과 아내를 죽인 살인자 누명을 쓴 검사 박정우가 잃어버린 4개월의 시간을 기억해내기 위해 써 내려가는 처절한 투쟁 일지이자, 세상 모두를 속인 충격적인 악인 차민호를 상대로 벌이는 강렬한 복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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