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22.67

  • 33.17
  • 1.23%
코스닥

866.18

  • 15.43
  • 1.81%
1/3

원유선물ETF·ETN, 산유국 감산 이슈로 강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원유선물ETF·ETN, 산유국 감산 이슈로 강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원유가격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원유선물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강세다. 지난 주말 국제유가가 산유국들의 감산 기대로 크게 뛰었기 때문이다.

2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신한 레버리지 WTI원유 선물 ETN(H)은 전 거래일보다 3.47% 오른 1만4760원에 거래되고 있고 KODEX WTI원유선물(H)도 2.01%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TIGER 원유선물(H)도 거래량이 늘어나며 전 거래일보다 1.22% 상승 중이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지난 주말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1.05달러(2.0%) 오른 배럴당 52.4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일부 비회원 산유국들이 주말 동안 오스트리아 빈에서 감산 합의 이행 점검 회의를 진행한 것이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