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기업 ADT캡스가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보안서비스 부문 만족도 1위 브랜드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로 18일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올해로 15회째다. 홈페이지, 스마트폰, 일대일 유선조사 등 전국 소비자조사를 통해 브랜드별 만족도 및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고, 약 65만건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ADT캡스는 GPS 기반 최단거리 출동시스템, 출동우선순위 매뉴얼화, 연계추적관제시스템 등을 도입해 보다 정교화하여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구축했다. 그 결과 최근 2년 간 평균 출동시간은 35% 단축됐고, 10분 이내 출동률은 2배 이상 높이는 성과를 냈다.
지난해에는 ‘스마트경비해제 서비스’, ‘멀티뷰 3채널 카메라’, ‘뷰가드 파워세이프’ 등 혁신적인 보안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보안 안정성과 정확성을 강화했다. ADT캡스 보안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며 보안 관련 원천기술 개발은 물론 차세대 생활안전시스템과 최신 보안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ADT캡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출동 및 A/S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보완한 ADT캡스의 노력을 소비자에게 인정 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ADT캡스는 차별화된 보안솔루션과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 받는 보안전문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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