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721.10

  • 43.85
  • 0.77%
코스닥

1,150.93

  • 9.78
  • 0.84%
1/3

최순실·장시호 오늘 법정서 만난다…치열한 공방 예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최순실·장시호 오늘 법정서 만난다…치열한 공방 예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정농단' 사건의 핵심인물 최순실 씨(61구속기소)가 17일 자신의 조카 장시호 씨(37)와 법정에서 만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 씨와 장 씨,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56)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이날 재판은 공판기일로 진행되는 만큼 최 씨와 장 씨, 김 전 차관이 모두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이들은 앞서 진행된 공판준비기일에는 모두 출석하지 않았다. 최 씨와 장 씨는 이번 사태가 터진 뒤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하게 된 셈이다.


    재판부는 이날 검찰로부터 공소사실 요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최씨와 장씨, 김 전 차관의 변호인들의 구체적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이어서 검찰이 제출한 증거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

    장씨는 최씨, 김 전 차관과 공모해 자신이 소유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삼성전자가 16억2800만원을 후원하도록 압박한 혐의(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강요)를 받고 있다. 또 한국관광공사의 자회사인 그랜드코리아레저 주식회사(GKL)에서 부당하게 2억원을 지원받은 혐의 등이 있다.



    또 장씨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자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차관은 K스포츠재단 운영 등과 관련해 문체부 비공개 문건을 최씨에게 전달한 혐의가 있다.

    최 씨는 현재 삼성 측을 압박했다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장 씨는 혐의를 일부 인정하고 있어 이날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