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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경기 평택시 세교지구 3의 1블록에 지을 아파트 ‘힐스테이트 평택 3차’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54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67가구, 73㎡ 192가구, 84㎡ 283가구다. 1~2차를 합쳐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는 마지막 단지다.
지역 내 다른 택지지구 등과 달리 단지가 도심과 인접해 있어 기존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이마트 지제역점, 법조타운, 평택시청, 평택세무서, 보건소,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성모병원 등이 가깝다. 세교중, 평택여고 등 우수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하다. 도보권에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은실근린공원과 지구 내 근린공원 두 개가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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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인근에 반도체 및 바이오, 의료기기 등 업종이 들어서는 고덕산업단지,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 395만㎡ 규모의 고덕산업단지는 3만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연내 주한미군 이전이 완료되면 미군 관계자와 가족, 개인 등 4만4000여명이 이주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타입에 따라 자녀방의 학습공간을 강화한 평면을 선보이며 일부 가구는 자녀방 두 개에 별도 학습공간을 마련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세교동 14의 4에 있다. 1661-0039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