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을 털어라' 첫 방송이 3.5%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tvN '탈탈터는 꿀조합 레시피-편의점을 털어라'(이하 '편의점을 털어라')는 1회 시청률 3.5%(유료플랫폼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편의점을 털어라' 첫 방송은 '도깨비'(15.546%)의 뒤를 이어 케이블 본방 전체 2위를 차지했다.
이날 '편의점을 털어라'에서는 윤두준을 앞세워 이수근-웬디와 3MC 조합, 윤두준의 절친으로 심사에 참여한 이기광, 손동운, 또한 '편의점의 신' 김도균 등의 캐릭터들이 재미를 더했다.
편의점 음식으로 새로운 레시피를 조합에 요리 경합을 벌였던 강타·토니안, 딘딘·박나래 역시 꿀재미를 부여했다.
더불어 '도깨비' 본방과 재방 사이에 위치한 편성 시간대 역시 첫 회부터 높은 시청률을 받게 하는데 적잖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동시간대 방영했던 '삼시세끼-어촌편3'의 경우 지난해 12월 30일 감독판이 7.524%로 종영했다. 첫 방은 11.536%였고, 본방송은 10% 안팎의 시청률을 유지했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3회로 예정된 파일럿 예능이며, 금요일 오후 9시 20분 방영된다. 20일 2회, 27일 3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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