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JW생명과학(대표 차성남)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뇌전증(간질) 치료제 ‘레비티람 1000㎎’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12일 발표했다.
레비티람은 뇌전증 치료성분인 레비티라세탐을 주성분으로 하는 주사제다. 생리식염수와 혼합돼 있어 의료진이 따로 희석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된 뇌전증 주사제는 모두 기초수액에 약제를 섞어야 했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레비티람은 환자에게 바로 투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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