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인완 기자 ] 70년 전통의 인주 및 스탬프 전문 생산업체인 매표화학(대표 최윤석·사진)은 독특한 아이디어 및 우수한 디자인 상품 중심의 편집몰인 ‘이프(IF)’ 브랜드 매장을 냈다고 9일 발표했다. 서울 장충동에 낸 첫 매장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유통채널을 넓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중국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이프 브랜드 론칭과 중국 사업을 위한 (주)엠피씨글로벌 설립 등 중국 시장 공략을 준비해왔다. 최윤석 대표는 “매표화학 70년의 전통과 그동안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이프 브랜드를 통한 중국 사업을 본격화했다”며 “올 상반기 중국 대형 유통업체 매장에 이프 매장을 내기로 계획돼 있다”고 말했다.
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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