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5tg
device:MOBILE
close_button



코스피

2,632.07

  • 11.06
  • 0.42%
코스닥

720.22

  • 0.81
  • 0.11%
1/3

정갑윤, 새누리당 탈당해 어디 가나 했더니…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는다.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정갑윤 전 부의장은 새누리당 분열에 따른 위기 수습을 위해 탈당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갑윤 전 부의장은 이날 지역구인 울산시 중구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구당협 신년 하례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갑윤 전 부의장은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며 "박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기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갑윤 전 부의장은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어제 1시간여 동안 만나 대화하고 오늘 오전 전화로 (탈당)입장을 밝혔다"며 "인 비대위원장에게 새누리당과 국가를 살려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정갑윤 전 부의장은 "새누리당이 죽어야 보수가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며 "제가 희생해서 새누리당이 정상화될 수 있다면 내 한 몸 연연해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갑윤 전 부외장은 "친박 핵심으로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탈당하는 것"이라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