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페이백 데이터 요금제
MB당 10원 요금 할인
[ 이정호 기자 ]
CJ헬로비전의 알뜰폰 서비스 헬로모바일은 3일 업계에서 처음으로 사용하고 남은 데이터를 요금 할인으로 돌려주는 ‘착한 페이백 데이터’ 유심 요금제 2종을 내놨다. 기존 단말에 유심(USIM·가입자식별모듈) 칩만 바꿔 끼우면 이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남은 데이터를 MB당 10원으로 계산해 당월 요금에서 깎아준다. 예를 들어 이달 데이터가 500MB 남으면 같은 달 요금에서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유·무선 음성과 문자메시지는 무제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월 2만6900원, 2GB를 제공하는 요금제는 3만5900원이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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